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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소장품 기획전 - 수채(水彩): 물을 그리다

  • 2025-03-21 ~ 2025-09-07
  • 청주 5층, 기획전시실
  • 조회수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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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MMCA 소장품 기획전 - 수채(水彩): 물을 그리다
이인성, ‹계산동 성당›, 1930년대, 종이에 수채 물감, 34.5×44cm
이인성, ‹계산동 성당›, 1930년대, 종이에 수채 물감, 34.5×44cm
김수명, ‹주전자 있는 정물›, 1940, 종이에 수채 물감, 28×38cm
김수명, ‹주전자 있는 정물›, 1940, 종이에 수채 물감, 28×38cm
이중섭, ‹물놀이 하는 아이들›, 1941, 종이에 펜, 수채 물감, 14×9cm
이중섭, ‹물놀이 하는 아이들›, 1941, 종이에 펜, 수채 물감, 14×9cm
손일봉, ‹선도산›, 1949, 종이에 수채 물감, 38×54cm
손일봉, ‹선도산›, 1949, 종이에 수채 물감, 38×54cm
장발, ‹작품 3›,  1975, 종이에 수채 물감, 101×132cm
장발, ‹작품 3›, 1975, 종이에 수채 물감, 101×132cm
곽인식, ‹무제›, 1980, 캔버스, 종이에 수채 물감, 166×100cm
곽인식, ‹무제›, 1980, 캔버스, 종이에 수채 물감, 166×100cm
이두식, ‹생의 기원›, 1982, 종이에 연필, 수채 물감, 에어브러시, 51×63.5cm
이두식, ‹생의 기원›, 1982, 종이에 연필, 수채 물감, 에어브러시, 51×63.5cm
정상복, ‹심해인›, 1983, 종이에 수채 물감, 35×50cm
정상복, ‹심해인›, 1983, 종이에 수채 물감, 35×50cm
김정자, ‹수평 45›, 1984, 한지에 수채 물감, 64×87.5cm
김정자, ‹수평 45›, 1984, 한지에 수채 물감, 64×87.5cm
강연균, ‹전라도 땅›, 1990, 종이에 수채 물감, 97×146cm
강연균, ‹전라도 땅›, 1990, 종이에 수채 물감, 97×146cm

«수채: 물을 그리다»는 수채화만을 단독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이는 미술관 소장품 전시로,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 작가들의 수채 작품을 발견, 감상하는 자리이다. 수채 장르만이 가지고 있는 스며들기, 번지기, 투명성, 즉각성 등과 같은 심미적 특성에 주목하고 이것이 근대미술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함께 살펴본다. 이는 지금까지 습작 또는 드로잉에 머물렀던 기존 수채의 지위를 벗어나 완결성 있는 독자적 장르로서 수채 작품의 완성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
    강연균, 강요배, 강환섭, 곽인식, 구본웅, 김기린, 김명숙, 김수명, 김정자, 김종하, 류인, 문신, 박명조, 박서보, 박수근, 배동신, 서동진, 서진달, 손일봉, 양수아, 유강열, 윤종숙, 이경희, 이두식, 이인성, 이중섭, 장발, 장욱진, 전상수, 전선택, 전현선, 정기호, 정상복, 정영렬 (총 34명)
  • 작품수
    100여점

오디오가이드

인트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수채: 물을 그리다 수채화의 특징은 빛이 비쳐 반사되는 물의 반짝임처럼 투명하고 빛나는 순간이 작품 안에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투명과 투명이 만나 색의 강도를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고, 순간의 시간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했으며, 자연의 인상에 대한 섬세한 민감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수채화 99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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