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전시별·통합관람권 없애고 모든 전시를 단일관람권으로 

   - 3월 1일부터 4천원으로 서울관 모든 전시 감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관장 정형민)은 오는 3월 1일부터 관람권을 전시별·통합관람권에서 단일관람권(4천원)으로 변경, 관람료를 인하한다.

지난 11월 12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이후 100여일 만에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중 유료관람객이 9만여 명에 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권은 전시별 관람권(3천원, 5천원, 7천원)과 통합관람권(7천원)으로 발행해왔으며, 유료관람객의 85%이상이 통합관람권(7천원)을 이용했다. 보다 많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단일관람권(4천원)으로 변경, 관람료를 인하하게 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일대비 335%이상의 관람객 증가율을 보였다.